[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경찰청이 동부서 지능범죄수사팀 박상희 경위 등 8명을 5월 둘째 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경위는 보이스피싱 조직 현금 수거책 역할을 하면서 돈을 편취하기로 공모하고 6회에 걸쳐 현금 558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2명에 대해 첩보 및 잠복 등 끈질긴 추적 수사로 긴급 체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동부서 형사팀 김경찬 경장은 지난달 26일 금은방 2곳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간 후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2회에 걸쳐 420만원 상당의 귀금속 2점을 훔친 절도범을 CCTV 130여대 분석 끝에 특정해 검거했다.
대전경찰청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현장경찰관의 우수 치안활동 사례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