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서울시 효문화자료보감 발간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시가 3월 진행한 공모사업에 이달 11일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서울효인성문화원이 공동 수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 보조금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서울지역 내 효문화 유·무형 자산과 조선왕조실록, 문집 등 기록자료를 조사해 효문화자료보감으로 발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효문화자료보감 발간사업은 대전시, 충청남도, 강원도, 전북 익산시에 이어 5번째로 추진된다.
문용훈 원장은“서울지역의 효문화 자원을 발굴해 기록으로 남기고 효인성교육 콘텐츠 개발 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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