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새뜸초 '신박한' 학교안전생활
세종 새뜸초 '신박한' 학교안전생활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5.21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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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대상 ’자전거 운전면허‘

2017년 개교이래 매년 2회 시험

500여명 취득...자전거 사고 ‘제로’

세종 새뜸초는 자전거·개인 이동장치 등의 사용 방법과 도로교통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2017년 개교때부터 매년 2회씩 자전거운전면허 시험을 치르고 있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 새뜸초는 자전거·개인 이동장치 등의 사용 방법과 도로교통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2017년 개교때부터 매년 2회씩 자전거운전면허 시험을 치르고 있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새뜸초에서 발행하는 자전거운전 면허증.(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새뜸초에서 발행하는 자전거운전 면허증.(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새뜸초등학교(교장 안순금)가 매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운전면허 시험’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측은 자전거·개인 이동장치 등의 사용 방법과 도로교통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2017년 개교때부터 매년 2회씩 시험을 치르고 있다.

운전면허를 취득한 학생은 졸업생을 포함해 500여 명(올해 4월 기준)이다. 특히, 개교 이래 단 한 차례의 자전거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학생 49명이 ‘자전거 운전 면허 시험’에 도전했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구성돼 있다.

1차 시험은 ▲직선 거리 50m 주행하기 ▲S자 코스 통과하기 ▲L자 코스 통과하기 ▲“멈춰!” 구호가 들리면 2초 이내로 브레이크 잡기의 과정을 거친다.

2차 시험은 자전거 관련 상식과 법규에 관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게 끝이 아니다. 1·2차 시험을 통과했다면 자전거 관련 예방교육을 1시간 이상 이수해야 ‘빛나는’ 면허증을 받게 된다.

자전거 면허시험과 관련, 안순금 교장은 “자전거도 차라는 인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고, 어릴때부터 교통법규를 익히게 함으로써 안전한 학교생활과 공공질서를 지키도록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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