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은 주민 소통공간이자 혁신플랫폼으로 활용될 건축물의 이름을 ‘와유’로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명칭 공모에 나서 응모작 333건을 접수했다. 군민 선호도 조사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와유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와유는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진 ‘와요’의 충청도 말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건물이라는 뜻을 담았다.
군은 출품자에게 군수 표창과 상금 3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와유가 공동체 회복과 발전의 핵심 시설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와유는 지상 2층 건물로 회의실과 작업실, 중간지원조직 통합사무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준공은 오는 7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