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문화예술지킴이가 지난 22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감사 콘서트 6편 ‘마법여행-디즈니편’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에게 익숙한 디즈니의 명곡들로 채워 어린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며, 공연 후 운영진에서 준비한 깜짝 선물을 어린이 관객 200여 명에게 전달해 더욱 뜻깊은 하루를 선사했다.
지역대표 소프라노인 조용미를 비롯해 ▲보이스 앙상블 ‘베르떼’ ▲보이스 앙상블 ‘노이시아모’ ▲앙상블 ‘소노르’ ▲금관 오중주 ‘아트인브라스’가 출연했고, 지휘 및 편곡에 채수남, 사회는 이상혁씨가 함께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범한 대전문화예술지킴이협동조합은 이후 매월 콘서트를 진행해 무대를 잃었던 지역예술인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합은 연말까지 매달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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