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경찰청이 이달 31일부터 경찰청사 지하에 유실물센터를 신설해 본격 운영한다.
27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유실물센터는 대전경찰청 본관 지하 1층에 66㎡ 규모로 설치, 전담 직원 1명을 상시 배치해 운영한다.
경찰은 기존 각 경찰서별로 관리하던 유실물을 이관받아 통합 보관·관리함으로써 유실물을 시민에게 신속하게 반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대전경찰청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실물 통합관리를 통해 시민의 편의가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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