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가 ‘2021년 화학사고 예방ㆍ대비ㆍ대응을 위한 지역대비체계 구축’환경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산업단지 등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화학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비체계가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화학사고 예방ㆍ대비ㆍ대응 지역대비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별 맞춤 컨설팅을 해줄 노동환경 및 화학사고 전문가를 환경부로부터 지원 받는다.
대전시는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YMCA와 함께 민ㆍ관ㆍ산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화학사고에 대한 지자체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는 ▲화학물질 취급량 ▲지자체ㆍ산업계ㆍ시민사회의 참여 의지 등을 평가해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대상지역 최종 4곳을 결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