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 참여 플랫폼인 ‘들락날락’을 통해 다양한 평화·통일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일 관련 동영상 공모전, 평화·통일에 관한 설문조사 문항을 직접 만들고 찬반 토론 주제를 제안하는 활동 등이 진행된다.
다음 달 18일 과학교육원에서는 평화·통일교육 민주시민학교가 유·초·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 대상으로 열린다.
사제동행으로 진행하는 ‘교실 속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도 운영한다.
학생들은 교과와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에 한반도 평화·통일 퀴즈대회, 평화·통일 신문 제작, 주제 벽화 그리기, 사제동행 평화·통일 관련 영화, 뮤지컬, 연극 감상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걷는 평화의 길을 통해 미래 통일 시대를 꾸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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