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 11월까지 ‘2021년 민주시민교육 일반강좌(온라인)’을 운영한다.
민주시민교육이란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해 △시민의식 함양 △지역사회 발전 △삶의 질 향상으로 민주사회를 형성하기 위한 시민 교육이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로 전면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민주시민교육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기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 주제는 ▲민주시민교육 이해 및 필요성 ▲미디어 ▲생태계 ▲성인지 ▲직장 ▲인권으로 각 1회씩 총 6강으로 6월부터 6개월간 매월 반복된다.
온라인 강의는 줌(Zoom)으로 진행되고 수강신청 시 학습자에게 문자로 링크(온라인 강의주소)가 전송되면 강의 시간에 맞춰 접속하면 된다.
짝수달(6·8·10월)은 오전(10~12시), 홀수달(7·9·11월)은 야간(19:30~21:30)에 운영돼 원하는 시간대 선택이 가능하다.
대덕구는 대전시 최초로 시행해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인권·환경·법·통일·언론 등 다양한 강의에 2000여명이 참여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건강한 시민의식은 공동체 생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모셔 재밌으면서도 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마련했으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s://lll.daedeok.go.kr)를 참조하고 궁금한 사항은 미래교육과 평생학습팀(042-608-6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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