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최근 무분별하게 버려진 마스크 줄이 야생동물의 생명까지 위협하면서 올바른 마스크 폐기법을 알리는 캠페인이 전개된다.
충북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는 6월 한 달간 ‘마스크 줄 자르기’ 캠페인을 벌인다.
코로나19로 무분별하게 버려진 마스크 줄로 조류 등 야생동물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환경보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참여방법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의 캠페인 포스터를 참고해 올바른 마스크 폐기법 사진을 찍어 친구 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종진 청소년수련원장은 “코로나시대에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것만큼이나 야생동물과 환경을 보호하는데 많은 시민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