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공동주최로 6월 중 전국단위 ‘굿즈(Goods)’ 제작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전시와 진흥원이 웹툰과 메이커 콘텐츠 융합을 통해 대전만의 특화된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나선 것.
진흥원은 대전에서 활동 중인 웹툰 작가의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 제품 창출을 위해 지난 3일 (사)대전만화연합, (사)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공모전, 전시회를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진흥원은 대전웹툰캠퍼스와 대전만화연합을 통해 현재 지역 내 활동하는 15명 작가의 45개 캐릭터를 확보했다.
진흥원은 대전 웹툰 작가 캐릭터를 활용한 전국단위 공모전뿐만 아니라 (사)한국패션디자인학회 소속 회원의 작품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舊 충남도청)에서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2021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일정과도 맞물려 대전 시민들에게 볼거리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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