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배경, 한국영상대 제작 ‘와우보이’, 칸영화제 간다
세종시 배경, 한국영상대 제작 ‘와우보이’, 칸영화제 간다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6.08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상범교수 연출...비경쟁 단편영화 부문

첫마을아파트ㆍ한솔초ㆍ호수공원 등이 주무대

청각장애 학생과의 우정·휴머니즘 다뤄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제작한 영화 ‘와우보이’가 제74회 칸 국제영화제(7월 6일~7월 17일)에 초청을 받았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제작한 영화 ‘와우보이’가 제74회 칸 국제영화제(7월 6일~7월 17일)에 초청을 받았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구상범 교수(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구상범 교수(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제작한 영화 ‘와우보이’가 제74회 칸 국제영화제(7월 6일~7월 17일)에 초청을 받았다.

대학측에 따르면, 방송영상미디어과 구상범 교수가 연출한 이 작품은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인 ‘쇼트 필름 코너’에 나선다.

‘와우보이’는 구상범 교수의 연출과 동료 교수, 학생들과 협업해 제작했다. 영화의 주무대는 대학이 위치한 세종시(첫마을한솔초ㆍ세종호수공원 등)다.

대강의 줄거리는 인공와우기를 착용한 청각장애인 초등생 시온이가 세종시로 이사를 오면서 같은 반 친구 민채를 만나며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구 교수는 “이번 작품은 초등학생 5학년 시온이와 민채를 통해서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동심과 우정, 가족과 사회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상범 교수가 연출한 단편영화가 칸 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것은 ‘아리(2017)’ ‘우체통(2018)’에 이어 세 번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