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본부, 산업·상업 용지 등 공급공고
코스트코 인근에 차량정비공장
행복도시주민들 생활편의 나아질듯
3-3생활권에는 방송통신시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 신도심(행복도시) 최초로 차량 정비공장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는 8일, 행복도시 내 산업·공동주택·상업·방송통신 용지 등 4개 필지(총 12,034㎡)에 대해 공급공고를 냈다.
산업용지(산업3-1-2)의 경우, 개별필지로는 행복도시 최초 공급이다. 차량 수리점 또는 자동차관련시설 중 정비공장이 지하주차장 제외 연면적의 50%이상이 돼야하고, 추첨방식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특히 행복도시 내부에 자동차정비공장이 전무하기 때문에 건립시 수익성이 어느정도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위치는 코스트코 인근이며 BRT도로 및 외곽순환도로와도 가깝다.
상업업무용지(CW1)는 박물관단지와 아트센터 사이에 위치해 있다.
또, 6-3생활권에 위치한 도심형주택(UR3)은 1․2층은 공동주택·근린생활시설·판매시설 등 용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3층 이상은 공동주택으로 건설해야 한다.
이밖에, 방송통신용지(통신3-1)는 방송국, 방송통신시설이 입주가 가능하며 대전과 연결되는 BRT변에 위치하고 있다. .
한편, LH는 22일(10:00~16:00) 필지별로 입찰(또는 추첨) 신청을 받으며 당일 오후 6시에 낙찰자 발표를 거쳐 6.30(수)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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