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반대에 소극적인 ‘토착왜구’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도쿄올림픽 반대에 소극적인 ‘토착왜구’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대전충청대학생진보연합 10일 도쿄올림픽 반대에 소극적인 국민의힘 규탄
  • 박종혁 기자
  • 승인 2021.06.10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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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전충청대학생진보연합이 국민의힘 대전시당 앞에서 도쿄올림픽 반대에 소극적인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사진=/굿모닝충청=박종혁 기자
10일 대전충청대학생진보연합이 국민의힘 대전시당 앞에서 도쿄올림픽 반대에 소극적인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사진=/굿모닝충청=박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지역 대학생들이 10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앞에서 도쿄올림픽 반대에 소극적인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학생들은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전범기 응원 공식 허용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의 공식 식료품 채택 ▲성화봉송 코스 소개 지도에 독도 표시 등의 일본의 만행에도 국민의힘 당이 소극적인 대응을 한다며 비판했다.

이들은 “일본의 어처구니없는 행동과 코로나19로 아주 큰 위험성이 있는 도쿄올림픽은 불참해야 마땅하다”며 “국민의 힘은 국민의 생각과 다르게 행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낙연, 정세균 등 주요 정치인들은 일본이 지금과 같은 대도를 유지한다면 도쿄올림픽에 불참하자고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도 하태경 의원은 참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 의원의 행동은 국민에게 불신을 주며 우리 선수들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8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에 당의 입장을 묻는 공식 질의서를 보냈으나,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고 했다.

학생들은 “2030세대와 소통한다고 어필하는 국힘당이 무시로 일관하는 것은 한 입으로 두말 하는 것이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의 이야기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라”라고 말했다.

끝으로 “선관위에서도 토착왜구라는 말은 국민의힘 당을 연상시킨다며 쓰지 말라고 했다”며“대한민국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일본 눈치만 보는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스스로 토착왜구임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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