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진행할 실행팀을 공모한다.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지역에 필요한 탄소중립 및 환경 관련 주제를 시민들의 숙의와 실행을 통해 해결하는 사업이다.
공모주제는 ▲일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 ▲채식문화 확산과 실천 ▲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한 마을 비즈니스 모델 ▲탄소중립 인식 변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및 교육 ▲친환경 개인 이동수단의 활성화(자전거, PM)’총 5가지다.
주제별로 실행팀을 모집하고 총 5팀을 선정한다.
접수 방법은 대전시 거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7월 9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각 선정팀에게는 12월 10일까지 실험 활동 진행비로 1500만원부터 최대 18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팀은 실천 의제에 대한 구체화 작업과 숙의 과정을 통해 실천 계획 및 실험 과정을 진행하며 지역 내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간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대전사회혁신센터.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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