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서해선 삽교역 신설 국비로”
황선봉 예산군수 “서해선 삽교역 신설 국비로”
15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만나 건의
박 수석 "군민 열의와 노력 감동" 화답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1.06.15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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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가 지역 핵심 현안인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역 핵심 현안인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역 핵심 현안인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펴고 있다.

황 군수는 15일 청와대를 찾아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에게 삽교역 신설에 대한 군민 염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삽교역사 신설은 국가균형발전과 문재인 정부의 환황해권 중심도시 공약에 부합한다”며 “반드시 국비로 삽교역을 설치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박 수석은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군민의 열의와 노력에 감동받았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해선은 충남 홍성에서 경기 화성시 송산까지 90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삽교역 신설에 소요되는 예산은 약 228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서해선 내포철도와 삽교역 신설공사를 병행할 경우 27억 원의 공사비용 절감도 가능한 상황이다.

게다가 삽교역 예정부지는 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와 5km내에 인접해 관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상징성도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삽교역 예정부지,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게다가 삽교역 예정부지는 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와 5km내에 인접해 관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상징성도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삽교역 예정부지,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황 군수는 청와대 방문 이전에도 국회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삽교역 신설의 당위성을 피력해왔다.

지역 사회단체와 군민들로 구성된 범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세종정부청사 앞 집회를 130일째 이어가고 있다.

군은 서해선이 통과하는 6개 시·군 가운데 예산만 역사가 없다는 점은 명백한 차별이라는 입장이다.

게다가 삽교역 예정부지는 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와 5km내에 인접해 관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상징성도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2010년 ‘장래신설역’으로 고시된 이후 10여 년이 지난 현재 삽교역 예정부지 주변은 내포신도시 조성과 혁신도시 지정·고시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 수요가 증가한 상황이다.

특히 혁신도시 특별법 16조에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점도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황 군수는 “삽교역사 신설이 확정되는 그날까지 군민의 뜻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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