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주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조성한 농촌생활 체험장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직접 지은 가마솥 밥을 도시락으로 맛보는 ‘가마솥쌀밥 체험장’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목공예 체험장’이 그것이다.
가마솥쌀밥 체험장은 평일 단체를 대상으로 장작 가마솥쌀밥 짓기 체험, 주말(첫째, 넷째 토요일) 가족을 대상으로 부채 만들기와 연잎차 만들기 등 옛 선조들의 생활상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목공예 체험장은 평일 유아 및 학생을 대상으로 ‘뚝딱이 목공시간’, ‘즐거운 목공시간’(취약계층 대상)을 운영하며 주말(둘째, 셋째 토요일) 가족 대상의 ‘신나는 목공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은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체험키트를 배부해 비대면 온라인 줌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10일까지며 참가 신청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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