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용 당진시의장 "미국에서 전화 왔는데"
최창용 당진시의장 "미국에서 전화 왔는데"
16일 본회의장 행정사무감사 참석…"보건소는 살살 하라고" 농담 던져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1.06.16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행정사무감사로 인해 고생이 많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을 향해 짧게나마 농담을 던졌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행정사무감사로 인해 고생이 많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을 향해 짧게나마 농담을 던졌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행정사무감사로 인해 고생이 많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을 향해 짧게나마 농담을 던졌다.

최 의장은 16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속개된 공동체새마을과 대상 행정사무감사 현장에 참석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서영훈 위원장은 “어느새 7~8부 능선을 넘어서고 있다”며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위원장은 최 의장을 향해 “별다른 일정은 없으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 의장은 “미국에서 전화를 받았다”며 “‘보건소는 살살 하라’고…”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응과 예방 접종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배려해 달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최 의장의 가벼운 농담으로 본회의장에는 잠시나마 웃음소리가 들렸다. 국민의힘 소속인 최 의장은 차기 시장 후보군이기도 하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18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