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2일간 직원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본서 및 각 119안전센터 구내식당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각종 질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충남 소방관서 급식 위생관리 매뉴얼을 토대로 이번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관리 점검의 주된 내용으로는 ▲식당ㆍ조리실 위생 상태 점검 및 소독 ▲ 개인 및 단체 사용시설 위생 환경 등을 확인하였으며 ▲ 직원 건강 상태 및 위생관리 확인 ▲ 현장활동 위생ㆍ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을 교육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작업과 조리원 위생용품 착용 확인 등 체계적인 점검으로 민간 조리원의 위생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하고 현장대원이 위생 질병으로 인해 소방력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위생관리 지도점검이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질병ㆍ각종 유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개인 건강ㆍ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