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일주일간 행사·교육·공연 연기·취소
14일~17일 재단 방문객도 역학조사 거쳐 조치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세종시문화재단이 일시 운영을 중단한다.
재단측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30분 재단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직원은 18일 오전 11시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 시까지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를 실시중이다.
이에 따라, 향후 일주일간 진행 예정이던 행사·교육·공연 등 모든 프로그램은 연기 또는 취소됐다.
아울러, 재단은 14일부터 17일까지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 후 전문기관의 지침에 따라 추가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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