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쟁에 뛰어든 이낙연 전 대표가 19일, 세종을 찾아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등 세종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낙연 지지모임인 신복지 세종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한 이 전대표는 ▲당 대표 시절 기본조사 설계비 127억원을 반영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세계 도시들이 뒤따르는 ‘등대 도시’ 조성 ▲특별자치시에 걸맞는 인프라와 생활환경 구축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복지세종포럼 상임대표는 홍성국 국회의원(세종시갑)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전 의장이 맡았다.
한편, 신복지세종포럼 발기인 수는 21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출범한 충남(2000여명), 충북(2500여명), 대전(2200여명)포럼 참여자수를 합치면 1만명에 달해 충청권 신복지포럼 조직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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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표 기사를 이렇게나마 써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드라이하게나마 기사 많이 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