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그린랩스 대표 “창업도약패키지, 실증기술R&D집중 계기”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 “창업도약패키지, 실증기술R&D집중 계기”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6.21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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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세종 창업지원센터 주최

스마트시티 솔루션 마켓 진출 지원사업

11개 기업 참여...전문가와 1대1 멘토링

제품분석·스마트시티 기술 융합 개선책도

고려대세종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지상철 교수)가 주최한 ‘스마트시티 솔루션마켓 진출 지원 사업’등이 스타트업들에게 힘이 돼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온라으로 진행된 행사장면(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고려대세종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지상철 교수)가 주최한 ‘스마트시티 솔루션마켓 진출 지원 사업’등이 스타트업들에게 힘이 돼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온라으로 진행된 행사장면(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이 실증기술 R&D등에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이 실증기술 R&D등에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병해충 예찰과 같은 실증기술 R&D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에도 R&D강화 지원 등, 스타트업의 기술을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기회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신상훈 그린랩스 대표)

고려대세종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지상철 교수)가 주최한 ‘스마트시티 솔루션마켓 진출 지원 사업’등이 스타트업들에게 힘이 돼준 것으로 나타났다.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의 반응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다.

그린랩스는 데이터농업을 주력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고려대세종 산학협력단(창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0 N&UP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창업도약 패키지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작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병해 인식 및 예찰 기술과 스마트팜 농가의 데이터 센서 오작동 진단을 해결하기 위한 R&D를 수행했다.

그 결과, 빅데이터 이미지센싱 기반의 병해 진단기술과 스마트팜 센서 오작동 진단 프로그램 개발 등에 진전이 있었다.

최근 마무리된 이 사업에는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중 스마트시티 마켓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11곳(그린랩스·뽀득·블루프린트랩·크레스콤·인포쉐어·한줌·디자이노블·모빌테크·오이스터에이블·리치투게더·뮤토스마트)이 참여했다.

창업기업들은 기술과 스마트시티와의 융합여부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기술확대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시티 솔루션 마켓을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마련해 스타트업들의 기술개발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주었다.

강사로 나선 신왕재 부장(SK플래닛)과 여화진 스마트도시협회 책임연구원은 각각 스마트시티 정의와 정책·구성요소·글로벌 사례, 스마트솔루션마켓 개요·이용방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지원사업의 핵심이라 할수 있는 1대1 전문 멘토링은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11명의 전문가(멘토)들은 ▲솔루션 및 제품 분석 ▲스마트시티 적합도 분석 ▲현재 보유 중인 제품, 서비스의 개선 전 분석 ▲스마트시티 기술 융합을 위한 개선 방향 등 디테일한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고려대세종 창업지원센터는 스마트시티 마켓에서 성공하기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 솔루션 마켓 홍보 및 유통채널 확보 등에 활용토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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