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경찰청이 서부서 지능범죄수사팀 최혜림 경사 등 7명을 6월 셋째 주 우수 경찰로 선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혜림 경사는 전화금융사기 범죄단체 조직의 지시를 받고 현금수거책으로 전국을 돌며 18명의 피해자로부터 21회에 걸쳐 3억원 상당을 받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하고, 면밀한 수사로 여죄 20여 건을 추가로 밝혀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대덕서 중리지구대 지창섭 경장은 지난15일 은행원으로부터 전화금융사기 의심 신고를 받아 피해자 진술 청취해 전화금융사기임을 확인 후 접선 장소에서 잠복근무 중 피의자 발견, 휴대전화 메신저 등을 바탕으로 추궁하여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대전경찰청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현장경찰관의 우수 치안활동 사례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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