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김용우, 가수 란·임찬’ 영동군 홍보대사 되다
‘국악인 김용우, 가수 란·임찬’ 영동군 홍보대사 되다
오는 7월부터 2년간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홍보대사 활동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6.23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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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가수 란, 국악인 김용우, 가수 임찬씨가 충북 영동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영동군/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국악인 ‘김용우’씨와 가수 ‘란’, ‘임찬’씨가 국악과 과일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들 3명은 모두 영동군 출신으로, 대중에게 친숙하면서도 누구보다 영동을 잘 알아 활발한 홍보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악인 김용우 씨는 우리 음악의 원형적 아름다움을 가장 대중적으로 풀어낸 정통 국악인으로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으로 인정받는 실력자다. 

가수 란은 2017년 국제 K스타어워즈 드라마 OST 아침드라마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중학교 모교 홍보 활동과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가수 임찬 씨는 2015년 제15회 추풍령 가요제 대상 수상자로, 어머니의 트로트, 사랑이 묘하다 등의 곡으로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2년간 영동군 홍보대사들로 활동하게 된다.

영동군 홍보가요 제작시 가수로 참여하며, 군 개최 각종 축제 및 행사시 참여, 영동군 농특산물, 관광, 브랜드 이미지 등 대내외 홍보 활동을 맡는다.

박세복 군수는 “영동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영동의 자랑거리와 먹거리, 명품 농특산물, 관광지 등의 꾸준한 홍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에는 뽀빠이 이상용 씨, 김다현 양, 뽀식이 이용식 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전문가 및 유명인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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