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인 ‘좋은일터’조성사업 성과가 우수한 15개 인증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대전시가 2020년‘좋은일터’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2020년 25개 참여기업이 노ㆍ사 간 합의된 약속사항을 이행실적 92.2%로 마무리했다.
25개 참여기업의 평균 근로시간이 주당 3.25시간 단축된 노동 환경을 이뤘다.
이 성과는 일자리나누기로 이어져 196명이 신규 채용됐고 4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 밖에 ▲원·하청 관계개선 17건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 111건 ▲노사관계 개선 80건 ▲안전시설 및 작업장 환경개선 145건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62건 ▲문화여가활동 지원 22건 등의 성과를 냈다.
시는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해 30개 기업을 모집해 시행 중에 있다.
참여기업 규모는 50인 이상 기업에서 30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해 모집한 결과 ▲50인 이상 12개 기업 ▲30인 이상 50인 이하 18개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 참여기업이 실천할 약속사항은 ▲근로시간 단축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의 2개 필수과제와 ▲비정규직 보호 등 6개의 선택과제로 제시된 8대 핵심 실천과제(❶근로시간 단축 ❷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❸비정규직 보호 ❹원ㆍ하청 관계개선 ❺일ㆍ가정 양립 환경조성, ❻노사관계 개선 ❼인적자원관리 선진화 ❽문화여가활동지원)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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