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백인환 기자] 무더운 장마가 시작되는 7월, 우리나라의 실물 경제에 필요한 화폐와 유가증권을 독점적으로 제조하는 한국조폐공사가 특별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1일부터 8월 1일(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특별전시실에서 창립 70주년 특별사진전 ‘함께 쌓은 70년 신뢰, 함께 여는 100년 미래’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폐공사의 지난 70년간 주요 순간을 담은 ‘역사’ △은행권 동전 메달 여권 주민증 등 ‘제품 및 서비스’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선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조폐인(造幣人)들의 소중한 모습을 포착한 ‘사람’ 등을 주제로 꾸며졌다.
또 ‘70주년 기념 대국민 영상공모전’ 수상작들을 포함한 조폐공사를 소개하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증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 차세대 전자여권 등 조폐공사가 제조‧판매하는 다양한 제품들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반장식 사장은 “지난 70년동안 국민과 함께 해온 조폐공사의 역사 및 디지털 서비스로 혁신하고 있는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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