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범죄피해자의 정서 지원을 위한 ‘향기를 전하는 마음展’이 13일까지 대전MBC M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경찰청과 범죄피해자 정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름다운시작’이 주관하며, 범죄피해자 가정의 심리적 안녕감 회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아름다운 시작은 국내 화가 10인의 꽃 그림 작품 30여 점을 전시하고, 그중 11점을 대전경찰청이 추천한 범죄피해자 가정에 전달한다. 또한, 기존 미술작품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참여작가 10인의 작품 소장도 가능하다.
전시회에 작품을 기부 작가는 ▲권상원 ▲박석신 ▲신기영 ▲신미라 ▲오신숙 ▲이용나 ▲이유민 ▲황미란 ▲황순덕 ▲Estelle SO(에스텔소) 등이며, 이들은 한국화, 민화, 서양화 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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