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은하수교차로 상습정체 내년 6월중 풀린다
세종 은하수교차로 상습정체 내년 6월중 풀린다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7.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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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행안부 특교세 확보

시설개선 사업 등 추진 '탄력'

상습 교통정체구간인 세종시 은하수교차로의 시설개선사업이 추진된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상습 교통정체구간인 세종시 은하수교차로의 시설개선사업이 추진된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상습 교통정체구간인 세종시 은하수교차로의 시설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7억 원(5개 사업)을 확보했다. 지난해 상반기 20억 원(2개 사업)을 확보했던 것에 견줘 7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5개 사업으로는 ▲은하수교차로 시설 개선(7억 원) ▲장군면 대교리 리도 정비(8억 원)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7억 원) ▲자전거도로 도로환경 개선(4억 원) ▲내동천 제방 보수(1억 원)이다.

이 가운데 은하수교차로 개선(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시간대 극심했던 정안IC방면 교통정체가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기본계획 등 변경을 거쳐 올해 12월중 착공할 예정인데,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내년 6월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종시는 은하수교차로 개선사업이 완공되기 전까지 신호등 체계 개선 등을 통해 정체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자전거도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은 ‘전동킥보드’인 PM(Persnal Mobility)의 자전거도로 주행으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등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이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을 통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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