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후보자 접수 결과
김종환 시당 대변인
안윤홍 전 대전도시공사 감사
최민호 전 행복청장
16일 시당대회 열고 확정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 신임 위원장에 3명의 인사가 도전장을 던졌다.
세종시당에 따르면, 12일 마감한 시당위원장 후보자 접수결과 김종환·안윤홍·최민호씨(가나다 순)가 이름을 올렸다.
세종시당 대변인인 김종환(39세) 후보자는 소담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또, 안윤홍 씨(50세)는 대전도시공사 감사실 청렴감사관과 한밭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행복도시건설청장을 지낸 최민호씨(64세)는 이완구 전 총리 비서실장을 지냈다.
아울러, 세종시당대회 선출 전국위원도 접수를 마쳤다. 여기에는 김학서(62년생), 김충식(59년생), 김창열(54년생), 노병준(92년생), 임영학(68년생)씨 등이 원서를 제출했다.
세종시당은 14일 후보자 정견발표 및 토론을 갖고, 16일 시당대회를 열어 최종 당선자를 뽑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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