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취임식...남부경찰서 개서 등 현안추진 탄력받을 듯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윤명성 세종경찰청장이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업무에 나섰다.
윤 청장은 취임식에서 ‘시민 감동 치안을 위해 가슴으로 소통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그는 하반기 중 세종남부경찰서 개서·세종경찰청 청사 건립 등 각종 현안의 원활한 추진과, 자치경찰제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개혁과제들이 안착돼야 할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범죄학 박사이기도 한 윤청장은 지난 1988년 경찰대학 4기로 경찰 생활을 시작해 전남청 화순경찰서장, 서울 종로경찰서장 등을 역임하고, 경무관으로 승진해 광주청 제2부장, 전남청 제2부장, 경찰청 대변인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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