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대전사랑메세나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16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지역 청소년의 진로 멘토링과 문화 예술 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2016년 직업체험관 개관 이후 26만5897명의 청소년이 진로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직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대전사랑메세나는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모여 결성한 자율기부문화모임이다. 현재 1만3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500여 곳의 협력업체와 후원사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권부남 센터장은 “대전사랑메세나와 센터 내 공연장을 활용해 문화예술 소외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공연을 지원할 것”이라며 “건강한 청소년 육성 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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