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관 대표 “글로벌 기술 트렌드 확인 계기”
김종관 대표 “글로벌 기술 트렌드 확인 계기”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7.19 18: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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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세종 주관 ‘N&UP’성과 사례①인포벨리코리아

‘엔비디아와 함께 업스케일’

창업기업 해외시장 진출 모색 등에 도움

“AWS클라우드 서비스 크레딧 제공받아

최신 기술 이용...신속한 서비스 개발 진행”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중기부와 '엔(N)'비디아가 함께(&) 창업기업의 스케일 '업(UP)'을 지원하는 ‘N&UP’프로그램(중기부·엔비디아·창업진흥원 주최)이 최근 진행됐다.
이 사업의 주관기관인 고려대세종창업지원센터(센터장 지상철 교수)는 ‘N&UP’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이와 관련, ‘N&UP’에 참여했던 기업들로부터 성과 등에 대해 들어봤다.

김종관 ㈜인포벨리코리아 대표는 ‘N&UP’참여로 글로벌 첨단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표시했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김종관 ㈜인포벨리코리아 대표는 ‘N&UP’참여로 글로벌 첨단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표시했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AWS(Amazon Web Services)클라우드 서비스 크레딧을 제공받아 최신 기술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서비스 개발을 신속하게 처리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김종관 ㈜인포벨리코리아 대표는 ‘N&UP’참여로 글로벌 첨단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인포벨리코리아는 공공 및 농림을 기반으로 시스템통합과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사업을 제공하는 토탈비즈니스 전문기업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의약품 분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빅데이터 처리 솔루션인 DATA WORKS, 데이터시각화 솔루션인 BI-WORKS)을 자체 개발하는 등 국내 유망 창업기업에 속한다.

이 기업이 ‘N&UP’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였다.

‘N&UP’은 AI와 빅데이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관련업종의 집중 육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

㈜인포벨리코리아는 ‘N&UP’대상기업(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30곳에 선정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전하게 됐다.

실제로, ㈜인포벨리코리아는 ‘N&UP’참여기간동안 ▲시범농장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완료 ▲경량 딥러닝을 적용한 1단계 프로토타입 구현 완료 ▲웹을 통해 농가 출입 차량 정보 확인 서비스 개발 완료 등을 이뤄냈다.

또,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멤버십 가입과 AWS 클라우드 크레딧 수혜 등을 통해 서비스 개발을 앞당기기도 했다.

아울러, 협약기간 동안 30명에 가까운 신규직원 채용과 특허출원(1건), 매출 90억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종관 대표는 “엔비디아 GTC(GPU Technology Conference)에서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사례들을 확인하고, 다양한 업종에 걸쳐 AI가 어떻게 국내외에 혁신을 주도하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엔비디아나 아마존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관련 상품, 제품들을 쉽게 제공받거나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N&UP’는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위해 창업기업들에게 GTC 2020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엔비디아 스타트업 지원(Inception 프로그램)추천과 엔비디아 마케팅 채널 내 홍보 프로모션 등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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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 2021-08-12 15:18:40
헉 너무 대단하시네요! 멋져 멋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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