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경찰청이 대덕서 형사2팀 조요한 경사 등 8명을 7월 셋째 주 우수 경찰로 선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요한 경사는 대전·인천·광주 등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이 종료된 심야 시간에 가게에 출입해 총 46회에 걸쳐 1600만원 상당을 훔친 절도범을 2개월간의 추적 수사 끝에 검거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둔산서 갈마지구대 변용희 경사는 고액인출 전화금융사기 의심신고를 받고 충동해 은행직원을 통해 이미 은행을 이탈한 피해자에게 전화하여 대출 관련 인출이라고 주장하는 피해자를 지속 설득, 보이스피싱 앱 설치 사실 확인해 2400만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대전경찰청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현장경찰관의 우수 치안활동 사례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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