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올해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싱싱하리 ▲도도하리 ▲DODO하리 ▲한입하리 ▲나도하리 등 다섯 가지 테마별로 온라인 마켓과 라이브커머스, 복숭아 음식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온라인 마켓(http://www.peach.or.kr)에서는 세종조치원 복숭아를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으며, 1일 2회 실시되는 라이브커머스는 전문MC와 개그맨 정범균, 송영길이 출연해 조치원 복숭아를 소개하고 판매도 진행한다.

또, 축제 로고송을 자유롭게 편곡해 뽐내거나, 지역 대학 댄스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한 로고송 댄스를 따라하고 영상을 올리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울러, 복숭아 타르트, 복숭아 마카롱 등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먹방·레시피 등 나만의 콘텐츠를 뽐내는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태주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장은 “온라인을 통해 세종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한편,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는 113년의 전통과 축적된 재배기술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조치원복숭아를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세종 대표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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