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재단법인 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 군수)에 온정이 모이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금마면과 광천읍 등 7개 읍·면 기관단체는 지난 3월부터 장학회에 총 6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3일에는 장곡면 임경하 명예면장과 장곡농협 등 12개 단체가 장학금 860만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김석환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학기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장곡면 기관단체와 면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장학금 2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범군민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적립된 장학기금은 약 121억9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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