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6개 학교 신설 중투심사 통과 여부 촉각
충남 6개 학교 신설 중투심사 통과 여부 촉각
당진 수청중, 아산 온샘중, 천안 성성2중 등
교육부 29일 심사…빠르면 금주 내 결과 발표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1.07.27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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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4개 시·군에 6개 학교 신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사)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교육청 전경, 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이 4개 시·군에 6개 학교 신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사)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교육청 전경, 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이 4개 시·군에 6개 학교 신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사)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오는 29일 전남 여수에서 2021년 정기 2차 학생배치시설 중투심사위원회를 연다.

학교를 신설하기 위해선 교육부 중투심사위원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도내에서는 이번 중투심사에 ▲가칭 천안성성2중 ▲아산 온샘중 ▲계룡 대실초 ▲당진 중앙초 ▲당진 수청중 ▲홍성 홍북초가 심사 안건으로 포함됐다.

이 가운데 당진 수청중은 이번이 다섯 번째 도전이다. 당진 중앙초는 두 번째 도전이다.

두 학교는 수청2지구 개발사업과 맞물려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중투심사에서는 수청 1·2지구 학생 배치 계획 전면 수정 등을 이유로 재검토 결정을 받은 바 있다.

2024년 3월 개교가 목표인 수청중과 중앙초는 각각 31학급(905명)과 41학급(1047명) 규모다.

신설에 필요한 수청중 297억 원, 중앙초 338억 원이다.

교육청은 기업 유치 현황에 따른 인구 유입 예측 등 자료를 준비하며 두 학교의 중투심사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투심사에서 학교용지 변경을 이유로 재검토 결정을 받은 아산 온샘중 역시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재도전에 나선다.

온샘중은 36학급(975명) 규모로 총사업비 41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탕정면 갈산리와 매곡리 일원에 1만2700세대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앞두고 있어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선 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계속해서 충남 4대 광역행정기관(도청·도의회·교육청·경찰청)이 있는 내포신도시로 홍성 홍북초가 40학급(1038명) 규모로 이전을 추진한다.

천안성성지구 공동주택 개발 예정에 따라 천안 성성2중이 신설될 지 여부도 관심사다. 천안 성성2중은  34학급(1056명) 규모다.

다만 계룡 대실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신설이 추진되는 27학급(576명) 규모의 대실초의 경우 중투심사가 처음이라 통과 여부를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면밀하게 준비해왔다”면서 “일반적으로 중투심사의 통과 비율이 약 40% 정도 되기 때문에 통과 여부를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통과 여부는 빠르면 금주 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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