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상공회의소(이하 대전상의) ‘충남 8개 시·군 지회 설립’이 순항하고 있다.
대전상의는 정태희 회장이 28일 계룡시를 방문, 최홍묵 계룡시장과 지회 설립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최 시장에게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에 앞장서주셔서 기업인들이 힘을 얻고 있다. 기업인들도 내년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사업과 대전 소재 국방 관련 기업과의 연계 사업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최 시장은 “계룡시는 기업인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회 설립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상의 ‘충남 8개 시·군 지회 설립’은 정 회장의 공약이다.
정 회장은 지난 5월 17일 청양군을 시작으로 보령시, 공주시, 부여군, 금산군, 논산시, 서천군, 계룡시를 방문해 시장·군수·기업인들과 만나 지회 설립의 취지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약속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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