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용산지구에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아파트’ 공급
유성 용산지구에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아파트’ 공급
호반건설, 2·4블록에 대전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1791세대… 최장 10년 거주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1.07.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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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유성구 용산지구 2, 4블록에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아파트’ 1791세대가 공급된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아파트’는 대전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호반건설은 29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약은 다음 달 4일과 5일 특별공급, 일반공급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0일, 계약은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호반써밋 2, 4블록 그랜드파크는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791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됐다.

블록별 가구 수는 2블록 ▲59㎡ 166가구 ▲84㎡A 789가구 ▲84㎡B 291가구, 4블록 ▲59㎡ 124가구 ▲84㎡A 308가구 ▲84㎡B 113가구다.

호반써밋은 앞서 분양한 1, 3블록과 함께 3538가구의 대단지로, 단일 브랜드로는 대전 최대 규모다.

호반써밋 그랜드파크는 합리적 임대료가 장점이다. 임대 계약은 2년마다 갱신하지만, 임대료 상승률은 5%이하다. 최장 10년 간 거주 가능하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세대당 1건 청약 가능하며,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거주지역 등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별공급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형으로 나뉜다. 일반공급과 중복 청약은 불가하다.

임대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고 월세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호반써밋 그랜드파크가 들어서는 용산지구는 정부기관 및 국·공립 기관, 대학, 기업, 비영리 기관 등이 입주해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위치한 지역이다.

대덕대로, 유성대로, 배울로 등을 통해 시내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호남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과 연결되는 북대전IC와도 가까워 타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롯데마트, 현대 프리미엄아웃렛, 대덕테크노밸리 등의 상권과 인접하고, 인근에 신세계 엑스포점도 연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청벽산 근린공원, 동화울 수변공원, 방아다리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도 공유할 수 있다.

용산초등학교, 동화중학교, 관평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대전 외국인학교 등 교육여건도 탁월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4베이 설계(일부가구 제외)로 통풍과 조망권도 확보했다.

또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과 다양한 수납공간도 주목된다.

입주민 안전도 배려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구조로,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했다. 주 출입구에는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이밖에 홈 IoT 플랫폼도 제공된다.(IoT 가전제품 별도 구입,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이용료 발생)

호반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 합리적 임대료 등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1, 3블록과 함께 랜드마크 단지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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