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음성군이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을 진행한다.
올 상반기 미이수 대원은 1261명으로 8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PC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www.cmes.or.kr)에 접속해 교육을 받은 뒤 필기시험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대상자 5481명 중 4220명이 이수해 77%의 이수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11월30일까지 3회에 걸쳐 사이버교육을 진행하며 미이수 대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우종만 군 안전총괄과장은 “지난해부터 민방위대원의 편의증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바일 전자통지를 도입·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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