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31일까지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선행과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에 공헌한 구민을 선발해 매년 서구민의 날에 시상한다.
올해 26번째로 선발하는 서구인상은 ▲문화 ▲모범가정 ▲사회봉사 ▲생활체육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각 1명(개인 또는 단체)을 선발할 예정이다.
부문별 자격기준은 ▲‘문화 부문’ 지역문화 창달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서구를 빛낸 경우 ▲‘모범가정 부문’ 화목한 가정과 효행·내조·자녀교육 등에 귀감이 되거나 어려운 가정환경과 역경을 극복하고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경우 ▲‘사회봉사 부문’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 ▲‘생활체육 부문’ 서구 체육발전과 명예를 높였거나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한 경우 ▲‘환경 부문’ 자연환경 보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바가 큰 경우에 해당되면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 방법은 각급 기관·단체장 또는 주민 20인 이상 연서로 추천 가능하다.
수상자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서구인상 공적심사위원회'가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한 후 오는 10월 10일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자치분권과(042-288-2662)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www.seogu.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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