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초 동남지구 이전, 현부지는 교육문화시설로
청주상당초 동남지구 이전, 현부지는 교육문화시설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최종 승인…개발지구와 원도심 교육여건 개선 효과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8.03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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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경.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 전경.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상당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됐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29일~31일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도교육청이 제출한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 내 상당초 신설대체이전 사업에 대해 ‘이전적지(현 상당초) 활용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했다.

이로 인해 상당초는 2024년 9월 51학급(초 45, 유치원 4, 특수 2), 학생 1424명의 규모로 동남택지개발지구 내 (가칭) 동남2초등학교 부지로 이전하게 된다.

설립 규모는 부지 1만 4400㎡에 지상 4층(건축 연면적 1만 8349㎡)으로 건축비 445억 원과 부지비 172억 원 등 총사업비 617억 원이 투입되며,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무상으로 공급한다.

아울러 ‘이전적지 활용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라는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부대의견에 따라, 현 상당초에 추진할 예정인 교육문화복합시설 설치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교육문화복합시설 설치 사업은 도교육청이 공모를 통해 원도심 학교를 개발지구로 이전하고 남는 부지에 메이커교육센터, 창의예술교육센터, 복합도서관 설치와 단설유치원 설립 및 돌봄 공간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상당초가 제 1호 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교육문화복합시설 설치 사업의 프로그램과 공간구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상당초 이전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동남택지개발지구에 최적의 교육여건 개선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원도심에는 교육문화복합시설 설치로 부족한 교육인프라가 확충돼 개발지구와 원도심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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