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KAIST(카이스트)와 함께 지역기업의 ▲사업성강화 ▲영상제작 ▲디지털마케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IR·PR 영상제작 및 디지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카이스트의 전문인력들이 기업의 R&D성과 및 기술에 대한 사전 사업화 컨설팅을 진행한 뒤 카이스트 IR영상센터에서 IR·PR영상을 제작하고 투자자 연결까지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디지털 마케팅 ▲벤처투자연계 부문이다.
디지털마케팅 분야는 SNS 홍보나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영상제작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지원한다.
벤처투자연계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이나 기업의 비즈니스모델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영상제작을 지원한다.
IR영상센터 공간 ▲영상 제작 스튜디오 ▲데모데이 공간 ▲S/W 교육실 ▲편집실을 갖추고 지역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마케팅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벤처·중소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카이스트 창업원 지역협력센터 이메일(irstudio@kaist.ac.kr)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97개사를 지원해 228억 원의 벤처투자와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리베스트 ▲더웨이브톡 ▲쉘파스페이스는 CES 2020 부문별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제작된 기업 영상은 유튜브 채널 ‘대전 IR영상센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이스트 창업원 지역협력센터(042-350-645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irstudio.kaist.ac.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