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결과 ㈜미타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인근 주거 건물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이격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배치하고 사회적경제 혁신 타운의 의도에 부합하도록 입주 공간과 지원 공간을 구분해 실사용자들의 사용성을 고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총 318억 원이 투입되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옛 보건환경연구원(동구 비래서로62번길 47) 철거 후 연면적 8,755.64㎡,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는 관련 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통합관리 및 지원조직 ▲제품 연구개발실 ▲공동작업실 ▲과학기술기반 리빙랩실 ▲제품전시판매장 등이 들어서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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