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가 지역혁신 공생체계 구축 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5일 충북대에 따르면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지난 1년간 도내의 지능화 지역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협력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충북대 ‘Grand ICT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육성 및 지능화 혁신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능화 지역혁신 공생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의 지역전략산업인 스마트 IT 부품·시스템 산업의 육성을 위해 데이터·컴퓨팅, 네트워크, 인공지능, ICT융합 분야의 연구그룹을 구성해 10개의 지능화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AI 산업융합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충북 산업의 육성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능화 인재양성을 위해 충청권 소재의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일반대학원 계약학과인 산업인공지능학과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박사과정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원을 대상으로 산학융합 인턴십, 해외 교육, 인공지능트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AI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태형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능화 지역혁신 공생체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라며 “지능화 연구개발, 우수 인재양성과 함께 지능화 지역협력 거버너스 구축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