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과 제2청사(옛 청원군청)가 청주시청사 건립 기간 사용할 임시청사로 정해졌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임시청사는 시민편의와 소요예산, 행정효율성 등을 감안해 문화제조창과 현 제2청사로 결정했다.
시는 임시청사 운영비로 임차료 68억 원, 리모델링‧이전비 11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전 결정 후에는 임대차 계약과 사무실 배치,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2년 2월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5년 하반기까지 사업비 2751억 원을 들여 현 청사 인근에 지하 2층, 지상 7층(건축면적 6만5150㎡) 규모의 신청사를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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