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KT&G가 전국 대학생 뮤직페스티벌인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1’ 참가자를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보컬, 랩, 밴드 3개. 참가 희망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 www.sangsanguniv.com에 참가신청서와 지원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KT&G는 현직 음악감독, 연출감독 등의 심사를 거쳐 1차에서 48개 팀을 선정한다. 이어 6인의 유명 뮤지션 멘토들이 최종 경연에 나설 12개 팀을 선발한다.
멘토 명단은 이달 중 공개한다. 지난해에는 테이, 임정희, 공민지 등 가수들이 참여했다.
최종 12개 팀에게는 1대 1 멘토링과 음원 등록, 공연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총 상금은 3000만원.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1’ 심사와 경연 전 과정은 KT&G 상상유니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시청자 참여형 이벤트 ‘New Sound 챌린지’도 진행한다. 상상유니브 유튜브 채널에 창의적인 댓글을 단 참여자에게 최종 경연과 멘토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집현전 피날레 콘서트’ 티켓이 제공된다.
‘상상유니브 집현전’은 대학생 뮤지션 성장을 지원하는 KT&G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프로그램에 310개 팀, 1087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경연 영상은 약 11만 3000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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