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목원대학교는 ‘제40회 도원회전·도원회 창립 40주년 기념 특별전:Beyond’가 10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서구문화원 갤러리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 Beyond는 ‘도원회가 앞으로 50주년, 더 나아가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발판이 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39명의 작가가 150여 점의 도자기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작들은 전통, 조형, 산업도자 등 다양한 분야와 기법들로 창작됐으며, 실용적인 작품에서부터 예술적인 작품까지 대중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경희 도원회 회장은 “도원회는 왕성하게 활동 중인 중·장년 회원과 패기 있는 젊은 회원이 신·구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라며 “회원들의 왕성한 활동이 지역을 뛰어넘어 한국 도자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