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사진동아리 ‘포토다큐예당’은 흑백사진에 전념하다 영면한 고(故) 일목(一木) 조임환(曺林煥) 선생의 2주기를 맞아 추모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흑백에 담은 혼’이란 주제로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다. 7관에는 선생이 아끼던 사진 35점이, 8관에는 선생의 생전 작품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3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명숙 포토다큐예당 회장은 “추모전이 행여 선생님께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며 마련한 자리에 선생님을 기억하는 많은 분이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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