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밭대학교는 9일 ‘중장년 실전창업과정(1차)’ 교육을 마치고 온라인 수료식을 통해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실전창업과정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됐으며, 중장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개별 멘토링을 통해 아이템 검증 및 개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 운영됐으며,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창업에듀’를 통해 분야별 창업기초교육의 온라인 패키지 강좌를 운영했다. 실전 교육은 사업계획서 완성을 목표로 전문가 강의와 실습 위주의 1:1 개별 멘토링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9일 사업화 경진대회 발표를 비대면으로 가졌으며 최우수상은 황대석 ㈜엔비유 대표, 우수상은 허정 예비창업자 대표가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지식재산권 및 인증 취득, 시제품 제작,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장비분석 등의 ‘선택형 프로그램’ 사업화 지원금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변영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은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도전으로 전원 수료하는 값진 결실을 맺은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장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입주지원과 멘토링 등 사후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우수한 지역 중장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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