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입특집] 미래를 여는 든든한 동행, ‘한국침례신학대학교’
[2022 대입특집] 미래를 여는 든든한 동행,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올해 대입에서 수시 236명, 정시 29명 선발… 면접 평가 중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1.08.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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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전경. 사진=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전경. 사진=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더 빛나는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한국침례신학대는 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상담심리학과, 실용영어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교회음악과, 융합실용 기악과, 청소년학과 등 9개 학과와 5개 대학원 과정에서 유기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해 차세대 기독교 사역자를 배출하고 있다.

교육환경과 교수방식도 대폭 개선했다. ‘카페보다 더 카페 같은 대학’과 ‘창의적 교수학습법’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기존 중간·기말고사의 비중도 낮췄다. 대신 교수와 학생이 함께 하는 토론의 비중을 높여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켜 시대와 소통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의 이러한 새로운 도전과 개혁은 꿈을 향해 걸어가는 학생들을 든든하게 서포트해주는 동행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수시 236명·정시 29명 등 총 265명 선발… 기독교인 전형 등 ‘면접 평가’ 중요

김선배 총장과 학생들. 사진=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김선배 총장과 학생들. 사진=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침신대는 올해 신입생 모집(정원 내)에서 수시모집 236명과 정시모집 29명 등 총 265명을 선발한다.

특히 수시전형의 경우 정원외로 21명을 추가 선발한다. 농어촌학생전형 10명(학생부 교과 위주 8명, 실기 위주 2명), 장애인등대상자전형 6명(학생부 교과 위주 4명, 실기 위주 2명)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 5명 등이다.

기독교인 전형과 농어촌 학생 전형, 장애인 등 대상자 전형은 재학생의 경우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 제출해야 하고, 졸업생은 3학년 2학기까지의 성적을 반영한다,

성적산출은 과목 중 성적이 제일 높은 3과목의 원점수를 반영하며, 예체능 과목 제외된다.

면접을 중요시하는 침신대의 기독교인 전형 등 면접은 영성·지성·인성 종합평가이며, 구술시험으로 평가한다.

면접에 결시하거나 면접에서 ‘F’ 처리되면 종합성의 관계없이 불합격 처리된다.

수시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진행되며, 방문 접수는 9월 14일 당일만 가능하다.

■ 교육환경 개선 주력, ‘카페보다 더 카페 같은 대학’

침신대는 지난 2년 동안 ‘카페 같은 대학’을 목표로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해왔다.

대학에 도서관 등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에도, 카페를 찾아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며 의문을 품은 것이다.

이에 침신대는 강의동의 30개 강의실을 전부 리모델링했다. 기존의 강의실은 사각형이라는 틀을 벗어나 반원 형태의 강의실을 구축했으며, 각 강의실마다 조명과 색상을 모두 다르게 해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은 대형 열람실을 없애고 10여 명 단위의 소그룹 실을 마련해 떠들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도록 출입구 중심에 카페를 배치하고, 시청각실은 누워서 영화나 강의 등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타파해 학생들의 공부 욕구를 자극하고, 나아가 창의력과 학업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대학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 창의적 교수학습법 개발, 학생 창의성 계발에 집중

강의실 학생들. 사진=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강의실 학생들. 사진=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교수방식도 대대적으로 혁신했다.

학교 자체적으로 창의적 교수학습법(C-LTM, Creative-Learning·Thinking·Mentoring)을 개발,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토론하고, 배우고, 생각하며 집단지성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

또 중간·기말고사의 비중도 낮췄다. 대신 교수와 학생이 함께 하는 토론의 비중을 높여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도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으로는 창의력 향상이 어렵다고 판단한 침신대는, 학교 자체 학습법을 만들고 토론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융·복합 창의성을 기르겠다는 목표를 차근차근 이뤄내고 있다.

■ 장학금 수혜 최상위권… ‘성적향상장학제도’ 눈길

2020년 기준 충청권에서 1인당 장학금 수혜금액이 가장 높은 대학 2위에 꼽힐 만큼 학생들의 복지와 혜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장학제도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지난 학기에 비해 성적이 큰 폭으로 상승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성적향상장학제도’다.

장학제도뿐만 아니라 교육환경 개선 등 침신대는 학생들이 최고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이끌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적 침례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야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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